
하이트진로는 올해 여름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기획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함께 피해 가정의 수요를 반영, 햅쌀과 사과·배 등 과일, 참치, 김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경상남도 산청군 소재 산엔청복지관, 충남 예산군 소재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주택 침수 등 피해를 입은 가정과 홀로 명절을 맞는 독거 어르신들 우선 순위로 575명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하이트진로가 직접 지분 투자한 신선 식자재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와 협업해 지역 농가에서 수확한 햅쌀과 과일을 직배송함으로써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진심을 多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012년부터 14년째 명절마다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추석 후원 외에도 ▲결식 우려 및 돌봄 공백 아동 지원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이동차량 지원 ▲김장철 소외 이웃 김장 나눔 ▲장애인의 날 복지관 지원 ▲연말 아동센터 후원 등 전국 각지에서 지역사회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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