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비즈플러스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요건 중 하나인 신용점수 기준을 NICE 신용평점 595점 이상 839점 이하에서 595점 이상 879점 이하로 완화하고 발급 대상을 개인사업자에서 법인사업자로 확대했다.
카드 발급 대상은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이며 이용한도는 최대 1천만원, 이용기간은 특례보증서 만기에 맞춰 1년씩 연장해 최대 5년이다.
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및 3% 캐시백(카드 발급 첫 해, 최대 10만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드 발급은 개인사업자는 영업점, IBK카드앱, i-ONE Bank(기업)을 통해 가능하고 법인사업자는 영업점에서만 발급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해 맞춤형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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