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9월말 기준 미래에셋그룹의 총 AUM이 약 1,055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기록은 1997년 7월 자본 100억 원으로 창립한 이후 28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특히 지난해 말 AUM 906.6조 원을 기록한 데 이어 불과 8개월 만에 100조 원 넘게 늘어나며 초고속 성장을 실현했다.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글로벌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오늘날 미래에셋을 만들었다”며 “지난해말 900조원과 비교하면 현재 2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금의 성장률대로라면 미래에셋의 운용자산은 10년 후 7,000조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에셋그룹은 이번 고객자산 1,000조 원을 기념해 앞으로도 더욱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를 펼칠 계획이다. 박 회장은 “우리 미래에셋의 목표는 굉장히 심플하다”며 “첫번째도 두번째도 클라이언트 퍼스트다. 고객의 자산 증대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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