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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호, 지성의 라이벌 된다…‘판사 이한영’ 합류

유병철 CP

2025-11-25 10:40:00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배우 장재호가 지성의 라이벌이 된다.

장재호는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에서 이한영(지성 분)의 임용 동기이자 현실주의 엘리트 판사 김윤혁 역을 맡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그를 지켜보는 예측 불가한 동료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장재호가 맡은 김윤혁은 겉으로는 농담도 잘 건네고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가는 친근한 동료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출신·학벌·라인에 민감한 인물. 사법부 안팎의 공기와 권력의 흐름을 누구보다 빠르게 읽고, 유리한 쪽으로 한 발 먼저 움직이는 캐릭터다.
2025년 한 해 동안 장재호는 플랫폼을 넘나드는 활약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먼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3에서 장기 밀매에 가담한 핑크 병정 세력의 일원으로 등장, 같은 복장을 한 병정들 사이에서 얼굴을 드러내며 극단적인 감정과 광기 어린 눈빛을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SBS 금토드라마 ‘우리 영화’에서는 시한부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주치의이자 대학병원 교수 김민석 역으로 출연했다. 환자의 곁을 지키며 조용하지만 단단한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의사 캐릭터로, 작품 속 휴먼 멜로의 정서를 채우는 인물로 활약했다.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는 명문대 출신의 모범생이지만, 학대 속에서 비뚤어진 감정을 키워와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박태훈 역을 맡아 또 한 번 반전을 안겼다. 평범한 청년의 얼굴 아래 숨은 소시오패스의 면모를 섬세한 표정과 말투로 그려내며, “선과 악을 모두 소화하는 배우”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2025년 한 해 악과 선을 오가는 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한 장재호가 ‘판사 이한영’에서 선악이 교차하는 법정 세계 속 판사 김윤혁으로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판사 이한영'은 오는 2026년 1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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