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03.12(목)

한국지역난방공사, 국내 에너지 산업 탈탄소 전환 앞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방문, 재생에너지 전환현장 점검

이정훈 CP

2026-03-12 06:58:26

전극보일러 설비

전극보일러 설비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탈탄소 열공급 등 에너지 전환(GX)에 박차를 가하며 국내 에너지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한난은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잉여전력을 열로 전환해 저장·활용하는 ‘P2H(Power to Heat)’ 섹터커플링 기술 실증에 앞장서고 있다. 화성지사에는 출력조정 범위가 넓은 20MW급 전극보일러를 지난 2월 준공하여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며, 효율 99.61%, 열생산 온도 122.79℃를 달성했다.

P2H는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열에너지로 변환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전력 계통에 유연성을 제공하는 기술로, 춘·추절기 전력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시간대에 잉여전력으로 전극보일러를 가동해 열을 생산·저장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열을 공급하는 구조이다. 이를 통해 한난은 전력계통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열에너지의 탈탄소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한난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미활용열을 지역난방 에너지로 재활용하는 저탄소 에너지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기흥 캠퍼스 시범사업을 통해 미활용열을 회수하고 히트펌프를 활용해 온도를 높여 인근 지역에 공급하는 ‘변온·변유량 공급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방식은 반도체 공장 방류수에서 회수한 열과 기존 지역난방수의 열교환을 통해 열을 공급하며, 사업이 본격화되면 온실가스 배출량 약 29% 감축과 연간 약 6.8억 원 규모 LNG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기본설계 용역 발주 단계이며, 2027년 7월 준공 및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1일 한난 화성지사를 방문해 전극보일러 실증 현장을 점검하며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당부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P2H와 반도체 미활용열 등 청정열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며 국내 에너지 산업 혁신을 주도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며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540.59 ▼69.36
코스닥 1,130.46 ▼6.37
코스피200 822.56 ▼11.49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1,892,000 ▼471,000
비트코인캐시 663,500 ▼5,000
이더리움 2,979,000 ▼22,000
이더리움클래식 12,080 ▼20
리플 2,014 ▼7
퀀텀 1,307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1,888,000 ▼493,000
이더리움 2,980,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12,080 ▼20
메탈 401 0
리스크 192 0
리플 2,016 ▼6
에이다 380 ▼3
스팀 87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1,830,000 ▼510,000
비트코인캐시 663,500 ▼5,500
이더리움 2,978,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12,180 0
리플 2,015 ▼6
퀀텀 1,304 0
이오타 9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