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1일, 6월 중순까지 약 두 달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점검 대상은 총 1154개소로, 공사장 등 건축시설 242개소를 비롯해 교통시설 141개소, 어린이 이용시설 135개소, 복지시설 131개소, 다중이용시설 142개소, 산업시설 109개소, 숙박시설 122개소 등 생활 전반의 주요 시설이 포함됐다.
점검은 건축·전기·소방 등 8개 분야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참여해 시설별 점검 지침에 따라 진행된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교통시설이나 고층 구조물에는 드론과 정밀 장비를 투입해 보다 과학적이고 정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 점검 신청제’와 ‘자율 안전 점검표’도 운영한다. 도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신고하면 현장 점검 후 7일 이내 결과와 조치 방안을 통보한다. 신청 대상은 옹벽, 석축, 노후 건물 등 사고 우려가 있는 소규모 시설이며, 안전신문고 앱이나 누리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는 누리집과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점검을 홍보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에 관련 자료를 배부해 안전 의식 제고에도 나설 방침이다.
양승찬 도 자치안전실장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충남’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도민들도 자율점검과 신고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서연 CP / webpil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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