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와 하나 된 휴게소
김제휴게소(새만금방향)는 전북 지역 박물관과 협력한 '박물관 IN 휴게소'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현재 2층 전망대에서는 장수역사전시관의 '백두대간을 품은 장수 가야' 특별전이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까지 진안역사박물관, 국립태권도박물관 등 다양한 지역 문화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휴게소와 박물관 이용 영수증을 교차 지참하면 입장권 할인이나 무료 음료 제공 등의 연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다채로운 체험과 즐거움이 가득
휴게소 내에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색 콘텐츠도 확대되었다. 광주휴게소(원주방향)는 레일바이크 포토존을 비롯해 포크레인 체험 게임 등 놀이 요소를 강화했으며, 함안휴게소는 '나만의 수박부채 만들기', 영산휴게소는 '행운의 거북이 키링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무더위를 잊게 할 외동휴게소의 '물풍선 터트리기 대회'와 광주휴게소의 캐릭터 풍선 및 버블 체험 행사 등이 이어져 휴가철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반려가족과 운전자를 위한 배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객을 위한 '펫 프렌들리' 서비스도 눈에 띈다. 오수휴게소는 여름철 애견 수영장을 개장해 반려견과 함께 시원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의정부휴게소는 반려동물 전용 식사존과 휴식 공간을 갖췄다. 이와 더불어 의정부휴게소와 별내휴게소에는 안마의자, 노래방 부스, 파우더룸 등 장거리 운전자의 피로를 덜어주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앞으로도 각 휴게소가 위치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여 방문객들이 머무는 시간 자체가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이동 중 거쳐 가는 공간을 넘어, 여행의 목적지만큼이나 기억에 남는 추억의 장소로 휴게소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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