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도입한 ‘시리즈형 연간 안전 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세션은, 보여주기식 안전 활동을 넘어 현장 근로자의 생명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반기 안전 성과 진단 및 ‘핀셋형 관리’ 도입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열린 ‘2026년 2분기 임원 안전세션’에는 정도원 회장을 비롯해 전 계열사 대표이사, 최고안전책임자(CSO), 본사 임원, 전체 공장장 및 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삼표그룹은 올해 상반기 동안 각 계열사가 추진해 온 안전 활동의 성숙도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핀셋형 안전 관리’ 전략을 공유했다. 이는 단순한 통계 위주의 관리를 지양하고, 각 사업장별로 도출된 구체적인 개선 사항을 현장에 즉각 반영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중대재해 전조요인 식별 및 실전형 교육 강화
안전 문화 내재화와 현장 중심의 혁신
삼표그룹은 이번 세션을 기점으로 교육에서 습득한 원칙들을 실제 현장의 무재해 성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사업장별 위험 요인을 정밀하게 선별해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검증된 현장 적용 우수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벤치마킹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각 현장에는 모바일 기반의 실시간 위험 제보 시스템을 도입하여 근로자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불안 요소를 즉각 경영진에게 전달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러한 디지털 기반의 안전 관리 인프라 확충은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환수 삼표산업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이번 세션이 하반기 안전 경영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경영진부터 현장 근로자까지 안전을 하나의 문화로 내재화하여 숨겨진 1%의 위험 징후까지 완벽히 통제하는 무재해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삼표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설 기초 소재 산업계 전반에 걸친 안전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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