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07.28(화)

동아오츠카, 무라벨 포카리스웨트 확대…분리배출 편의성과 환경 모두 챙겼다

100만 병당 비닐 900kg 줄인다. 자원순환 실천의 새로운 기준

이성수 CP

2026-07-28 12:39:02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라벨을 제거한 포카리스웨트 500ml가 출시되면서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이 한 걸음 더 진전됐다. 동아오츠카가 선보인 이 제품은 단순한 포장 변화를 넘어 소비자 편의성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담아내고 있다.

무라벨 라인업 확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하다
포카리스웨트의 무라벨 도입은 작년 340ml 제품에서 시작됐다. 이번 500ml 무라벨 출시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대용량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대한 것으로, 기업의 환경 개선 노력이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반영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출시는 소비자의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자원순환에 대한 실천을 일상으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비닐 사용 대폭 감축, 수치로 증명하는 환경가치
무라벨 도입의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플라스틱 포장재 감소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100만 병 기준으로 약 900kg의 비닐 사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매 생산 배치마다 이루어지는 실질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의미한다. 라벨 제거로 인한 분리배출의 간편화는 소비자 입장에서의 접근성도 높이면서, 궁극적으로 플라스틱 재활용 효율 향상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속된 자원순환 실천, 산업 선도의 노력
포카리스웨트는 무라벨 도입만 멈추지 않았다. 업계 최초로 페트병 라벨에 절취선을 적용해 분리 배출을 용이하게 했으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블루라벨 캠페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는 240ml 캔 제품의 QR 코드를 활용한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알루미늄 캔의 높은 재활용 효율성을 활용한 이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일상 속 작은 변화가 모여 만드는 미래
포카리스웨트 500ml 무라벨의 출시는 기업의 환경 책임과 소비자의 편의가 충돌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온라인을 시작으로 향후 여러 판매 채널로 확대될 예정인 이 제품은 자원순환을 일상화하려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도전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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