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담회는 광주시 청석공원 파크골프장의 이용 혼잡을 완화하고, 향후 도비 공모사업 신청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적 기준과 지원 요건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지침상 ‘최근 10년간 동일 지역·동일 시설 지원 제한’ 규정에 따라 기존 시설의 단순 확장은 공모사업 선정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공유됐다.
이에 따라 임 의원과 도 체육진흥과는 하천 부지 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 기존 시설과 별도 구역으로 구분되는 ‘제2 파크골프장(가칭)’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해당 방식으로 추진할 경우 도비 30%, 시·군비 70%의 지원 구조를 적용받을 수 있는 가능성 등 공모사업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행정적 대안을 논의했다.
퇴촌면 일원에서 추진 중인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등 지역 내 체육시설 확충 수요에 대해서도 경기도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임창휘 의원은 “파크골프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체육시설 확충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제도적 기준에 대해 도와 시가 긴밀히 협의해 합리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 시·군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고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