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서부연합회 산하 동작·광명지부가 보라매공원 앞에서 ‘슬기로운 여름 생활’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한 시민이 손지장 태극기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서부연합회
이미지 확대보기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인근에서 열렸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서부연합회(대표 이만희·이하 서울경기서부연합회)는 19일 보라매공원 앞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슬기로운 여름 생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나기 나눔으로 잇는 6·25 참전유공자 기억’을 부제로 마련됐다. 평균 연령 90대에 접어든 6·25 참전유공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한편, 시민들이 전쟁의 역사와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장에는 6·25전쟁 당시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음향·영상 등 각종 시청각 자료와 당시 장병들이 먹었던 식량 등이 전시됐다. 특히 전쟁 당시를 연상시키는 총소리 등의 음향 자료를 통해 시민들이 전쟁의 아픔과 당시 상황을 보다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8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서부연합회 산하 동작·광명지부가 보라매공원 앞에서 ‘슬기로운 여름 생활’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시민들이 6·25전쟁을 기록한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서부연합회
이미지 확대보기무더운 날씨를 고려한 나눔 활동도 이어졌다. 서울경기서부연합회는 보라매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시원한 얼음물을 제공하며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을 보탰다.
서울경기서부연합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시원한 공간에서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유공자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경기서부연합회는 이번 캠페인에서 시민들이 직접 완성한 손지장 태극기와 보훈 후원 물품을 향후 지역 내 6·25 참전유공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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