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09.09(수)

컴투스의 신작 MMORPG ‘제우스’, 비실시간 PvP '콜로세움’으로 경쟁 콘텐츠 확대

제우스: 오만의 신, 첫 PvP 콘텐츠 ‘콜로세움’ 오픈…실시간 대결 부담 없이 즐기는 경쟁

이성수 CP

2026-09-09 12:38:33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컴투스가 개발사 에이버튼과 함께 선보인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에 본격적인 PvP 경쟁 무대가 펼쳐진다. 9일 업데이트된 첫 번째 PvP 콘텐츠 '콜로세움’은 기존의 일방적인 실시간 대결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자신의 수준에 맞는 상대를 선택해 도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경쟁을 제공한다. 이는 게임을 즐기되 무한 경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현대 게이머들의 니즈를 반영한 설계다.

콜로세움의 가장 큰 특징은 각 플레이어의 캐릭터 외형과 능력을 반영한 가상의 분신 '페르소나’를 활용한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직접 참여하지 않고도 자신의 캐릭터를 대신해 다른 유저와의 전투를 펼칠 수 있어, 실시간 조작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입장 후 월드 내 5명의 잠재적 상대 중 3명의 전투력과 레벨, 클래스 정보를 확인하고 도전 상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매 정각부터 45분까지는 상대 변경이 가능하다. 일일 기본 3회 도전 기회가 주어지며, 다이아를 사용하면 최대 6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게임사는 시즌제 운영을 통해 콜로세움의 신선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각 시즌별로 경쟁 결과에 따라 순위와 보상이 결정되며, 플레이어들은 정기적으로 다시 경쟁에 도전하는 동기를 얻게 된다. 이러한 구조는 게임 내 경쟁의 다양성을 한층 강화한다. 기존에 제공해온 '무한의 탑’과 '길드 레이드’에 PvP 콘텐츠가 추가되면서, 플레이어들은 캐릭터 성장의 결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검증할 수 있게 됐다. 개인 역량을 시험하는 PvP, 길드원과 함께 협력하는 길드 레이드, 그리고 순수 콘텐츠 클리어 중심의 무한의 탑까지 각자의 성향에 맞는 경쟁을 선택할 수 있다.

제우스: 오만의 신 개발진은 이번 업데이트가 게임의 경쟁 문화를 한층 민주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의 실시간 PvP는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일부 하드코어 유저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콜로세움은 비실시간 방식으로 경쟁의 부담을 낮춰 더 많은 사용자가 편하게 경쟁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는 "모두가 즐기는 경쟁"을 지향하는 제우스: 오만의 신의 기본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9월 30일 오전 5시까지 14일간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골드, 축성 조각, 운명의 흐름 등 성장에 필수적인 아이템들을 배분한다. 콜로세움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23일 오전 5시까지는 콜로세움 동전과 영약 선택 상자를 제공하는 별도 이벤트를 운영한다. 길드 활동 독려 차원에서도 길드 후원과 심연의 틈, 길드 레이드 참여에 따라 길드 동전과 빛바랜 선택 지령서 등을 지급하는 길드 전용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8월 2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제우스: 오만의 신은 그리스 신화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8개 직업 클래스, 풍부한 전투 및 성장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MMORPG다. 컴투스는 콜로세움을 시작으로 플레이어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경쟁의 재미를 누릴 수 있는 선택지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함께 신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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