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월)
2021 국가직 7·9급공무원 채용 증가대비 경쟁률 감소 예측, 무주공산 속 합격 노려볼까
[글로벌에듀 나영선 기자] 인사혁신처는 '2021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등 계획 공고'를 통해 국가직 7·9급공무원 6102명 채용 계획을 2일 밝혔다.

2021년도 국가직 7급 공채는 780명, 9급 공채는 5천 322명을 선발한다. 이는 최근 5년간 역대 최다인원 채용 규모를 보이며, 올해 채용규모가 눈에 띄게 많이 증가한 직렬은 총 771명을 선발하는 고용노동직으로 2020년(527명) 대비 244명 늘었고, 이어 직업상담직 선발 인원은 200명으로 2020년(40명) 대비 160명 증가했다.

2021 국가공무원 공채 시험일정은 9급의 경우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 후 4월 17일에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국가직 7급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 후 1차 PSAT를 7월 10일 시행한다. 이후 1차 합격자를 8월 18일 확정하고, 2차 전문과목 시험을 9월 11일 진행할 예정이다.

에듀피디 수험관계자는 “2021 국가직공무원 7·9급 채용규모가 최근 5년간 역대 최다 인원 선발에도 불구하고 학원가는 코로나 여파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져 수험생들이 도전을 미루는 경향으로 오프라인 실강은 물론 온라인 강좌를 찾는 수강생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밝히며 “이에 2021년 국가직공무원 시험은 늘어난 채용인원 대비 출원인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그야말로 ‘무주공산’의 상황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 지금부터 제대로 된 공부를 시작한다면 합격확률을 높여 빠른 공직 사회로의 진출을 노려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온라인강의 전문교육기업 에듀피디(김천엽 대표)는 필기시험일을 약 3개월 앞두고 있는 2021년 국가직 9급공무원 합격을 목표로 공시생들이 제대로 된 시작을 할 수 있는 전 과목 ‘합격패키지강좌’ 90일 초단기 과정과 함께 수강료 정가의 최대 90%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슈퍼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듀피디는 또한 국가직공무원 9급 일반행정직, 검찰직, 교육행정직, 보호직, 전기직, 직업상담직, 출입국관리직에 한하여 최저가 수강료 할인 혜택과 함께 수강 신청 후 2021년 필기 시험에 합격만 해도 강좌비 전액(제세공과금 및 교재비 제외)을 되돌려 주는 ‘특가+0원 합격’ 환급반을 운영하면서 ‘코로나19 위기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인 생활비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에듀피디는 국가직 7급공무원 시험제도 개편에 따라 2021년부터 도입되는 공직적격성평가시험인 'PSAT 강좌'를 포함하고 직렬 별 전문 4과목 '이론+문제풀이+기출문제해설'의 정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합격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하며, 7급 국가공무원 수강생 전원에게 영어, 한국사 과목으로 대체되는 공인능력시험의 기준 점수 확보를 위한 토익 기초, 토익 심화, 한국사능력검정 특강 등을 추가비용 없이 무상 지원함으로써 변화하는 수험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확실하게 합격할 수 있는 루트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나영선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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