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첫 시범 운영되는 해당 강좌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생활에 점차 깊숙이 들어오고 있는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주제로 미래기술에 대한 역량 제고의 기초를 다져 볼 수 있는 6주간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강좌는 △'현실을 초월한 가상 세상 만들기' 메타버스 △'온라인상에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보자' 가상현실 △'내가 상상하는 것을 현실로' 3D프린팅 △'예술이 코딩과 만난다' 블록 코딩으로 쉽게 배우는 융합 코딩 네 가지로 구성된다.
교육 수강생은 양천구민 중 성인 대상으로 각각 선착순 10명을 모집 중이며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에서 오는 30일까지 수강 신청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는 이번 4차 산업혁명 기술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기존 문화 교양 프로그램 및 다양한 인문학 강좌 등도 마련돼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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