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lly'는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구독자 443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로, 먹방, 여행, 인터뷰 등 다양한 내용들로 구독자들을 모으고 있다.
이번 샘 핸쇼우 편에서는 샘이 영국남자와 함께 최근 발매한 싱글인 'Chicken Wings'를 연상시키는 햄버거와 치킨윙을 런던의 햄버거 전문점 'Patty & Bun'에서 함께 먹으며 새로운 곡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
영상에 등장하는 레스토랑에는 최근 핸쇼우의 신곡 이름을 딴 메뉴가 출시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영상에서 샘 핸쇼우는 떠나간 연인과 함께 다시 'Chicken Wings'를 먹고 싶다는 내용을 위트 있게 담아낸 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열었던 그의 런던 공연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영상을 통해 샘은 "런던 공연은 매우 감동적이어서, 공연 도중 눈물이 날 정도였다"라며 "지난 2년 간의 공백으로 인해 공연의 새로움에 적응하는 것 또한 매우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샘 핸쇼우는 영국 사우스런던에서 자란 싱어송라이터다. 데뷔앨범인 '풀렝스'를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선보였다. 지난 2020년 말에는 삼성UK와의 콜라보를 통해 'All Good'을 발매해 유튜브에서 1백만 이상의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NPR 뮤직 슬링샷에서 발표하는 '2021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