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전국에서 이주배경(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유아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모든 유아가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총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각 기관은 여건과 특성에 맞춰 누리과정과 연계한 생활·예술·놀이 분야를 중심으로 언어문화다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또 다양한 언어·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력을 자원봉사자로 활용해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시범기관을 대상으로 연수와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21일 남부청사에서 시범기관 원장과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는 연수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다양한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을 확대해 유아들의 세계시민 기초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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