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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뉴질랜드서 한국어 기반 교육문화교류

현지 교육기관 및 한인사회 협력 강화, 지속가능한 국제교류협력 모델 구축

이정훈 CP

2026-08-06 16:43:14

경기도교육청,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 방문

경기도교육청,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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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정훈 CP]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방문해 현지 교육기관과 연계한 한국어 기반 교육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문화 확산과 국제교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산하 뉴질랜드 한국교육원과 협력해 추진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한 '한국어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을 올해 뉴질랜드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문화교류 추진단은 도내 초·중등 교원과 운영진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지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K-뷰티와 K-팝 댄스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마누레와 고등학교(Manurewa High School), 세인트 메리 가톨릭 스쿨(St. Mary's Catholic School), 마리나 뷰 스쿨(Marina View School), 러더퍼드 칼리지(Rutherford College), 엣지워터 칼리지(Edgewater College) 등에서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한국 메이크업과 K-팝 댄스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뉴질랜드 한국교육원과 함께 현지 성인을 대상으로 K-문화 팝업클래스를 운영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뉴질랜드 학생은 "한국 아이돌처럼 메이크업을 받고 K-팝 댄스를 배우며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즐거웠다"며 "마치 서울 한가운데에 와 있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지 교사들도 "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즐겁게 배우는 모습을 보며 K-문화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이 같은 교류가 양국 청소년들의 성장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평가했다.

방문단은 현지 교육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속적인 국제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오클랜드 한인단체 및 교민사회와도 만나 한국어 활용 확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성훈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한국어 기반 교육문화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해외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국제 교육문화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 프로그램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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