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월 모의고사, 수능과 유사한 달은?

[키즈TV뉴스 이민서 기자] 2019 4월 모의고사가 실시되면서 수험생들의 반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진행된 2019 4월 모의고사 등급컷이 입시 전문 업체들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2019 4월 모의고사 국어 영역 1등급은 원점수 기준 96점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에 수험생들 사이에서 ‘너무 쉬웠다. 차라리 어려운 문제로 분별력을 키우는 게 낫다’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나오고 있다.

오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4일로 정해졌다. 수험생들은 2019 4월 모의고사와 함께 남은 모의고사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
입시 전문 업계에서는 이번 4월 모의고사에서 성적이 좋게 나온 수험생들에게 방심은 금물이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한 난이도라고 불리는 시기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과 9월 모의고사로 알려졌다.

재수생들이 포함되는 6월 모의고사는 취약점을 파악할 수 있으며, 단계별로 학습전략을 세우는 자료가 될 수 있다.

한편, 2019 4월 모의고사 등급컷은 이투스, 메가스터디, EBSi 등 입시전문업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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