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2일 오후 2시 49분께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학운산업단지에 위치한 한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를 진압하기 위해 소방당국이 100여 명의 대원과 42대의 소방차를 긴급 투입시켜 진화에 돌입했다.
하지만 공장 내부에서 시작된 거센 불길을 진압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초반 진압에 어려움을 겪어 고군분투하고 있다.
빠르게 퍼진 불길은 해당 지역을 검은 연기로 뒤덮었다. 더군다나 최근 전국적으로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연달아 일어나면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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