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유우, 日 대표 청순미녀→유부녀 대열로...어떻게 만났나

[키즈TV뉴스 이민서 기자] 일본 대표 청순 미녀 아오이 유우가 결혼해 화제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아오이 유우는 지난 3일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전했다. 연애 소식 없이 이뤄진 결혼 소식에 일본 언론들은 앞다퉈 이 사실을 보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야마사토 료타의 개그 콤비로 알려진 개그우먼 '시즈쨩' 야마사키 시즈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1년 전부터 식사자리를 가져오며 친분을 쌓아왔던 둘은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아오이 유우는 1985년생의 일본 모델 겸 배우다. 새하얀 피부와 눈웃음, 청순한 미모로 일본 뿐 아니라 국내에도 알려진 배우였다. 특히 2000년대 한국에 똥머리 스타일을 유행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의 평소 패션은 자유분방한 편이다.
아오이 유우는 영화 '별이 된 소년', '주계', '남자들의 야마토', '훌라걸스', '변신', '무시시', '편지', '노다메 칸타빌레', '바람의 검심', '동경가족', '오버 더 펜스' 등은 물론 다양한 방송프로그램과 CF에서 활동해왔다.

한편, 야마사토 료타는 1977년생으로 8살 연상이다. 개그맨으로 알려졌지만 배우 및 성우활동도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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