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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는 정석용에게 "혼자 살면서 꿈꾸는 미래가 있는 것 같다"며 말을 꺼냈다.
임원희는 "독립한 지 3개월 정도 되면, 일하고 들어오면 집에서 고기 굽고 있는 여자친구를 상상하지 않냐"고 말을 건넸다.
말을 들은 정석용은 "생각만 해도 흐뭇하지"라고 맞받아쳤다.
“자기야. 집시들은 길을 잃었을 때 밤하늘의 별을 보고 길을 찾아 떠났다는데 나는 살면서 길을 잃었다고 생각할 때마다 당신을 보면서 길을 찾을 거야. 앞으로 영원히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마치 시를 연상케 하는 신동엽의 표현에 시청자들은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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