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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모태강은 죽어선 안돼 내 허락없이...

2019-08-04 03:26:11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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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7월 31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극본 노혜영, 고내리/연출 민진기)에서 박성웅이 악마가 빙의 된 톱스타 ‘모태강’으로 등장했다.


사망한 하립에게 모태강이 찾아왔다.


모태강은 "죽어선 안돼 내 허락없이"라고 속삭였다.

하립이 살아났다.


살아난 하립이 멀쩡하게 걸어나가자 병원 사람들이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처음의 강렬했던 이미지와 다르게 시호(정원영 분)는 극 중반 하립(정경호 분)에게 “여기에는 더 오를 데가 없잖아. 이제 아메리카 가야지!”라며 근자감 가득한 허세와 월드투어 가자는 하립의 말에 “아싸, 마일리지!”라며 재치있는 대답으로 귀여운 반전 이미지를 선보였다.


그 어떤 퇴마 의식도 통하지 않는 초강력 파워를 장착한 모태강은 하립에게 오히려 “이건 또 뭔데? 저 방 만드느라 돈 좀 썼겠네. 초면에 실례가 많았어요. 할 말은 많은데 부디 영혼 건강하게 지내시고 3일 뒤에 봅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모태강도 어쩔 수 없는 악마였다.


음주운전 역주행 차량을 만나 사고가 나기 직전, 모태강의 손과 눈빛이 본체 ‘류’의 모습으로 변했고 시간을 멈춰 음주운전자에게 악마다운 벌을 줘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만든 것.


김이경이 모태강에게 "이걸 들려드리러 갔었다. 친구한테 불러줬었다. 내 첫 노래인데 까먹을까봐"라며 자신의 자작곡 녹음본을 들려줬다.


김이경은 "거짓말같은 우연이라서 그때는 의심하지도 않았다. 당신이 발표했을때보다 3주 빠르다. 전 절대 훔치지 않았습니다. 여기까지가 그날 들려드리던 얘기다"라며 "저 살던대로 살테니까 제발 괴롭히지 말고 가만히 두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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