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발렌시아인스타그램
그러나 팀은 패배했다.
이강인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이탈리아 명문 인터 밀란과의 친선전 후반 34분부터 나섰다.
발렌시아는 승부차기 접전 끝에 6-7로 패했다.
이날 이강인은 지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받은 '골든볼' 트로피를 홈 팬들 앞에 들고 나와 축하를 받았다.
구단이 정규 리그 돌입 전 스페인의 21세 이하(U-21), 19세 이하(U-19) 유럽선수권대회 우승에 기여한 선수들과 함께 이강인을 소개했다.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이강인은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와 아인트호벤을 비롯해 스페인 다수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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