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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진심 어린 응원을 이끌어냈다.

2019-08-25 09:12:06

사진=MBN

사진=MBN

[키즈TV뉴스 양미나 기자] 20일 방송된 MBN '최고의 한방'에서는 이상민의 소개팅기가 담겼다.


탁재훈과 트레이너 김세희는 훈훈하게 이야기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공통관심사인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던 탁재훈은 “내가 좋냐, 카메라 무시하고 이야기하자”며 돌직구를 던졌다.

김세희 씨는 “그동안 풍파도 많이 겪고 실수도 많았다”라며 주저하는 탁재훈을 잘 다독이는 포용력을 보여 “잘 됐으면 좋겠다”는 주변의 진심 어린 응원을 이끌어냈다.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쯤 소개팅 종료 알람이 울렸고, 두 사람은 헤어지기 직전까지 대화를 이어나가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상민은“어디서 오셨냐”고 물었다.


김슬아는 “부산에서 왔다. 부산에서 태어났고 살았다”며 “TV에서만 보다가 직접 요리하는 걸 보니까 좋네요”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엉망이죠?”라며 멋쩍게 웃었다.


이상민은 “계속 부산에 사셨냐”고 물었고 김슬아는 부산토박이라고 밝혔다.


이상민은 "부산에서 공연한 이후 7년간 부산을 안가본 것 같다"고 한 뒤 김슬아의 직업을 물었다.


김슬아는 “부산에서 프리랜서 아나운서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젊은 친구보다는 가볍지 않다. 나는 여러가지 풍파도 많이 겪었다”고 웃음 지었다.


그를 본 김세희는 “누구나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한 페이지는 있다”며 위로를 건냈다. 


소개팅이 끝난 후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이상민은 “머리가 하얘졌다”며 실수를 인정했다.


탁재훈 또한 “쑥스러워서 말을 잘 못 했다”고 고백했다.


김수미는 “너네가 이렇게 바보들인지 몰랐다. 이러다 금방 환갑 된다”며 따끔한 충고를 했다.


결국 아무도 ‘애프터 신청’을 받지 못하며 하루가 마무리됐다.


약속된 애프터 장소에서 1시간을 더 기다렸음에도 아무에게도 연락이 없었고 모두들 아쉬움 속에 자리를 떴다.


이상민은 대화보다는 요리에 집중하는 등 소개팅녀와 대화를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던 장동민은 "저 형 장가가기 글렀다"면서 안타까워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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