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아네, 쑥 찰떡에 거피앙금 더한 ‘동부쑥 뭉치떡’ 새롭게 출시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시루아네(대표 김영태)가 봄철 즐기기 좋은 건강 떡 ‘동부쑥 뭉치떡’을 20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봄 신제품 ‘동부쑥 뭉치떡’은 충청도 지역의 전통 떡인 굴레떡과 콩고물을 대신해 거피앙금으로 찰떡을 감싸는 이북식 인절미를 접목해 만든 떡이다. 거피앙금이 가득 들어간 쑥 찰떡 겉에 거피앙금을 다시 한 번 굴리듯 꾹꾹 눌러 뭉쳐 만들었다.

향긋하고 쫀득쫀득한 쑥 인절미와 달콤한 풍미의 거피앙금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떡보다 앙금의 비율이 높아 식감이 부드럽다. 거피앙금은 거피한 동부 소와 강낭콩 소를 황금비율로 배합한 것으로, 고소하면서도 은은하고 적당한 단맛을 선사한다.

시루아네 김영태 대표는 “동부쑥 뭉치떡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간식 떡으로, 국내산 찹쌀을 비롯해 질 좋은 재료들로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며 “개별 포장으로 출시해 휴대나 보관이 편리하며, 선물용으로도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K-디저트 명가 시루아네는 카스테라 앙절미, 호박군고구마떡, 옥수수떡, 초코찰떡 등 시그니처 떡 제품을 비롯해 다쿠아즈, 스콘 등 다양한 수제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