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박람회는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개최했으며, 국내 100여 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250여 부스 규모로 참여해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설명과 현장 상담을 제공했다.
아임일리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커피를 모르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주목받았다. 특히 본사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매장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창업이 처음인 참관인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는 로스팅 공장에서 원두를 제조하고, HACCP 베이커리 공장에서 디저트를 직접 제조해 판매하는 카페로, 자사 제조 공장을 갖춰 메뉴를 개발 및 생산해 타 커피 브랜드와 차별점을 갖는다. 또한 지난 28일 어플 ‘아임일리터’의 선불 기능을 추가한 오더 시스템을 추가·리뉴얼해 출시하며 온·오프라인 경영에 모두 주력하고 있다.
아임일리터 관계자는 “아임일리터는 가격보다 품질을 생각해 본사 마진을 포기해서라도 좋은 원료를 사용해 운영한다. 덕분에 지난해 2021 착한프랜차이즈 선정되어 힘든 코로나 시국 점주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타 지역 지점 확대를 통해 전국적인 브랜드가 되기 위해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임일리터는 오는 8월과 11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여해 예비 점주를 대상으로 창업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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