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강소기업은 서울지방중기청과 서울시, 서울산업진흥원이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세이션은 서울지역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제도에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수출 활성화를 촉진시킨 수출 유망기업들이 신청했으며, 서면 평가/지역별 현장평가/발표회 등 구체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세이션 포함 서울 18개, 전국 200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세이션은 자사 브랜드 그라펜(Grafen), 줄라이미(Jul7me)가 동남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최근 일본 시장까지 확대 진출하여 2021년엔 ‘오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여받는 등 2018년 첫 수출 이후 연평균 성장률 CAGR 81.1% 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세이션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해외마케팅과 세일즈를 통하여 서울지역을 대표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2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4년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수출바우처 등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구개발(R&D)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지역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전시회 참가, 시제품 제작,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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