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하는 희소 모의고사는 접수 첫날 동시 접속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되는 등 인기 응시과목의 경우 접수 1일 차에 마감되어 관심을 모았다. 서울 무학여자고등학교 등 실제 시험이 실시되는 학교를 대관하여 진행하였으며, 전체 현장 응시자는 약 4천명에 달한다.
실제 시험과 동일한 규격의 시험지와 답안지, 감독관 2명 배치, 안내 방송, 시험 시간 배분, 응시자 유의사항 등 시험장 환경을 그대로 재현 되었으며, 시험 시간 동안 실제를 방불케 하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유아 과목을 응시한 한 수험생은 “실제 시험을 경험해 볼 수 있다고 선배들이 추천하여 희소 모의고사에 응시했다. 쉬는 시간에도 엄숙한 분위기로 공부하면서 다음 교시를 준비하는 분위기에 깜짝 놀랐다. 시험 시간을 관리하고 답안지 작성하는 연습에 많이 도움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장 참여가 어려운 수험생을 위한 온라인 모의고사는 20일(월)부터 시작 된다. 현장 모의고사가 진행 되는 모습을 화면으로 보며 실제와 비슷한 환경에서 시ㆍ공간 제약 없이 시험을 볼 수 있으며, 진짜 시험과 같은 분위기를 더 느끼고 싶다면 선착순 500명 한정으로 진행되는 Zoom 라이브를 이용할 수도 있다.
희소 모의고사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희소·쌤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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