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9.18(목)

미래에셋,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국내 최초 주식에 50%까지 투자 가능한 채권혼합형 ETF

안재후 CP

2024-10-02 12:03:15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47217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3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 순자산은 1,020억원이다. 지난해 11월 상장한 해당 ETF는 국내 최초 주식에 50%까지 투자 가능한 채권혼합형 ETF로, 퇴직연금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등 빅테크의 성장성에 투자한다. 동시에 채권의 안정성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ETF로, 퇴직연금(DC, IRP) 계좌에서 100%까지 투자 가능하다. 현행 퇴직연금 감독규정에 따라 DC 및 IRP 연금 투자자는 연금 투자금액의 최소 30%는 채권혼합형과 채권형 등 안전자산 ETF에 투자해야 한다.

특히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는 채권혼합형 ETF 가운데 국내 최초 주식을 50%까지 편입 가능해 채권의 안전성과 지수 성장에 따른 수혜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2023년 11월 퇴직연금 감독규정 개정에 따라 채권혼합형 ETF가 편입 가능한 주식 비중이 최대 40%에서 50%로 확대됐다. 이에 DC 및 IRP 연금 투자자는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를 주식 70%,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로 나머지 30%를 구성할 경우 주식 투자 비중을 극대화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2팀 정승호 팀장은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는 퇴직연금 계좌에서 안전자산으로 활용한다면 전체 포트폴리오의 주식 비중을 극대화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라며 “TIGER 대표 상품인 ‘TIGER 미국테크TOP10 ETF’에 채권을 혼합해 안정성을 높이면서 퇴직연금 장기투자에 최적화된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461.30 ▲47.90
코스닥 857.11 ▲11.58
코스피200 475.34 ▲8.35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540,000 ▼28,000
비트코인캐시 884,000 ▲500
이더리움 6,358,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28,920 ▼160
리플 4,312 ▲3
퀀텀 3,444 ▼1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518,000 ▼168,000
이더리움 6,361,000 ▼16,000
이더리움클래식 28,920 ▼130
메탈 1,004 ▼6
리스크 512 ▼2
리플 4,315 ▲5
에이다 1,267 ▼5
스팀 189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600,000 ▲50,000
비트코인캐시 883,500 ▼2,500
이더리움 6,355,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28,950 ▼110
리플 4,313 ▲4
퀀텀 3,439 ▼22
이오타 26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