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반기 캠페인은 서울 본사, 오창 공장, 용인 연구소 등 유한양행의 3개 주요 사업장에서 진행되며, 약 140명의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헌혈캠페인은 단순한 헌혈 활동을 넘어,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를 암환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번 캠페인까지 총 2,3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헌혈 활동에 동참했으며, 이를 통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암환자들에게 도움을 제공해왔다.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는 지난 21일, 오창 공장에서는 17일에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용인 연구소에서는 22일 하루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이처럼 전사적 차원의 헌혈캠페인을 매년 꾸준히 진행하면서 헌혈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해당 캠페인은 내년에도 이어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헌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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