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일고등학교 인공지능경영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삼일고등학교 김재철 교장과 최재은 세무회계 도제부장, 와컴퍼니 김정태 대표, 웹케시 홍성민 이사, 세무법인청년들 최정만 세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산학 일체형 세무회계 도제학교 학생들의 학습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삼일고등학교는 전산경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와컴퍼니는 교육 자료 및 전문 강사 파견을 지원한다. 웹케시는 프로그램 관련 기술 지원을 맡아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실무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삼일고등학교 학생들은 전산경리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실무능력을 키우고, 향후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일고등학교 김재철 교장은 “이번 세 개 기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성을 배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취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컴퍼니 김정태 대표는 “전산경리 자격증은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구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인정받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케시 홍성민 이사는 “학생들이 실무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고 더 큰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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