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의 발제를 듣고 주제에 대한 논의를 나누며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석중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 용인시민관협치위원회 위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금 용인특례시는 삼성전자가 360조를 투자하는 이동·남사 220만 평에 조성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37만평에 20조가 투자되는 기흥미래연구단지, SK하이닉스가 원삼면 126만 평에 122조를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 대형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선 전병혜 용인시정연구원 부장이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 ‘2040 용인특례시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주제로 2040년까지 시의 미래 전망을 토대로 5대 목표와 전략과제를 제시하며 도시의 잠재력을 높일 방안을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는 허형조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가 맡았다. 허 교수는 ‘150만 대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행·재정 구축 방안’을 주제로 시가 대규모 도시로 전환할 때 필요한 행정관리 체계 구축과 재정구조 강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최유진 강남대 정경학부 교수는 ‘용인시정 협력체계 구축 방안 및 실행 전략’을 주제로 도시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과 구도시 거버넌스 구축 및 실행 전략을 설명했다.
전문가 발제 후에는 김형수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송영현 서울시립대 교수, 채지민 성신여대 교수, 이성우 경기연구원 글로벌지역연구실장 등이 참여해 토론을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포럼에서 논의된 전문가들의 고견과 시민들의 의견 정책에 잘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협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전문가와 함께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글로벌에픽 기자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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