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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의 시작, 투명하게 본다"…한국마사회, 고객과 함께한 '출발 현장 참관' 성료

"출발대 앞 1열의 생생함"… 경마 공정성 현장 공개로 신뢰 높인다

이성수 CP

2026-06-26 14:25:33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한국마사회가 경마 팬들의 오랜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정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현장의 문을 열었다.

지난 6월 2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출발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경주마의 출발 과정을 아주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경마의 투명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경마 시행의 핵심 절차를 공개함으로써 경마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출발부터 문 개방까지, 눈앞에서 펼쳐지는 경마의 시작
참가자들은 전문 인력의 상세한 안내와 함께 출발대 구조 및 작동 방식, 현장 운영진의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주마들이 출발대 앞으로 모여들고 차례로 진입해 문이 열리는 긴박한 전 과정을 바로 앞에서 지켜보며 경주 준비의 치밀함을 확인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멀리서만 보던 과정을 직접 보니 경주가 훨씬 흥미롭게 느껴진다며,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이 완전히 해소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5점 만점에 4.91점, 고객 신뢰와 만족을 동시에 잡다
행사 직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1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출발 과정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도'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가 나왔다. 이는 현장 공개라는 소통 방식이 경마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현장 공개 프로그램은 경주마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환경 조성 과정까지 세밀하게 관리되고 있어, 향후에도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경마 팬들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지속 가능한 경마 문화, 소통에서 길을 찾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경마의 공정성과 투명성은 고객 신뢰의 근간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경마 시행 과정을 직접 보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사회는 이번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경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레저 스포츠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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