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예결특위 활동 방향으로 '규모보다 가치’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은 충분히 뒷받침하되,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우선순위가 낮은 사업은 면밀히 따져 예산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예산 심사를 넘어 시민 세금의 쓰임을 극대화하려는 책임 있는 자세를 반영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집중 점검 대상으로 삼는다. 학교 신설과 증축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 노후시설 개선 등 학생들의 학습환경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업들을 세심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더불어 학교협동조합 등 교육공동체 관련 사업도 꼼꼼히 살펴보며 교육의 질적 개선에 기여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강동지역의 지역 현안도 박 의원의 중요한 관심사다. 명일동과 상일동의 재건축·재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변화, 교통·보행·생활환경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각종 사업이 서울시 정책과 재정에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다.
박 의원의 예결특위 활동은 단순 예산 승인 기구를 넘어 시민 중심의 재정 운용을 실현하려는 신호다. 교육 현장의 개선부터 지역 주민의 일상에 미치는 정책까지, 현장과 예산을 잇는 중개자로서의 역할이 주목된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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