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09.08(화)

"플랫폼 장벽 허물었다"…한화생명, GA 영업 인프라 혁신

업계 최초 태블릿·스마트폰 연계…PC·안드로이드까지 영토 확장
설계·청약 프로세스 재구조화…AI 기반 디지털 영업 생태계 구축

성기환 CP

2026-09-08 14:00:26

한화생명은 자사 상품을 취급하는 설계사들의 영업 편의성과 현장 접근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영업지원 통합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자사 상품을 취급하는 설계사들의 영업 편의성과 현장 접근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영업지원 통합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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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성기환 CP] 한화생명이 기기 간 경계를 허문 통합 영업지원 플랫폼을 전격 등판시키며 법인보험대리점(GA) 시장 내 주도권 잡기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자사 상품을 취급하는 설계사들의 영업 편의성과 현장 접근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영업지원 통합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는 특정 기기나 장소의 제약 없이 고객 관리부터 청약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영업 인프라를 전면 재구조화한 것이 핵심이다.

'태블릿-스마트폰 이어하기' 업계 최초 도입…안드로이드 환경 확대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기 간 연결성 강화다. 기존 아이패드(iOS) 중심이던 환경을 갤럭시탭(Android)까지 대폭 확장한 데 이어, 보험업계 최초로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연동하는 '이어하기' 기능을 구현했다.
이에 따라 설계사는 태블릿에서 진행하던 전자청약 작업을 스마트폰에서 즉시 이어서 처리하거나, 반대로 모바일에서 시작한 상담·설계를 태블릿 화면으로 옮겨 연속성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전자청약 화면 역시 설계사와 고객의 작성 단계를 명확히 분리하고 동선을 단순화해 입력 오작동을 차단했다.

자회사·제휴 GA 전체 적용…AI 접목한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이번 시스템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 자회사형 GA는 물론 한화생명 상품을 판매하는 모든 제휴 GA 소속 설계사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스마트폰 영업지원 앱에는 실적 및 계약 관리 등 현장 밀착형 기능을 전면 배치하고 모바일 청약 가능 상품군도 대폭 늘렸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고도화는 단순한 기기 확장을 넘어 현장 설계사의 실제 동선에 맞춰 업무 효율성을 최적화한 결과"라며 "향후 영업지원 시스템에 AI 기술을 단계적으로 접목해 설계사의 상담 경쟁력을 높이고 GA 시장 내 '일하기 좋은 보험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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