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코리아프리저 제공
AFEX는 식품 제조·가공 및 관련 산업의 기업과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코리아프리저는 이번 전시에서 식품 제조업 현장에 적용되는 IQF 급속냉동 기술을 비롯해 스파이럴 프리저, 터널 프리저, 초저온 냉동창고(BT 프리저), 초저온 챔버(UTF 챔버)등 주요 설비와 구축 사례를 알렸다.
코리아프리저는 식품공장을 운영하는 제조기업과 냉동식품 생산업체, 식품 수출기업, 외식 프랜차이즈 등을 대상으로 냉동설비를 공급해 왔다. 제품의 종류와 투입 온도, 목표 중심온도, 시간당 생산량뿐 아니라 공장 내부 구조와 기존 생산라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각 생산환경에 맞는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방식이다.
특히 규격화된 장비를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생산 품목과 현장 조건을 고려해 설비의 종류와 규모, 배치 등을 결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생산공간에 제약이 있거나 기존 생산라인에 냉동공정을 추가해야 하는 경우에도 현장 구조를 분석해 적합한 설비 구성을 제안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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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구축 경험도 이어지고 있다. (주)다온, 더프레시F&B, 미국 모두푸드, MZ푸드, 이재모피자, 지중해, 햇살푸드 등 식품 관련 기업의 생산 조건에 맞춰 냉동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글로벌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리퀴드 현장에는 일반 식품용 냉동설비와 다른 운전 조건을 반영한 초저온 냉동룸을 시공했다.
코리아프리저는 이번 AFEX 2026 참가를 계기로 국내 식품 제조 현장에서 축적한 설계·제작·시공 경험과 -60˚C 수준의 초저온 냉동 기술을 해외 식품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해외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리아프리저 관계자는 "식품 제조환경과 생산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냉동설비 역시 일률적인 장비가 아닌 현장 조건에 맞춘 설계와 구축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축적된 설계·제작·시공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식품 제조기업의 생산환경에 적합한 냉동 시스템을 제공하고, 해외시장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김동원 CP /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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