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일오후세시의연인
5일 첫 방송 이후 '오세연'은 계속된 입소문으로 마니아층을 탄탄히 쌓아 올리고 있다.
먼저 '오세연'은 멜로 갈증을 느끼던 안방극장에 단비 같은 드라마다.
격정 로맨스로서 오직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에만 집중해 깊이 있게 다루는 것.
출구 없는 사랑에 갇힌 손지은(박하선 분), 윤정우(이상엽 분), 최수아(예지원 분), 도하윤(조동혁 분)을 중심으로 이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있다.
도하윤이 나타나 폭행당한 최수아를 구했다.
뒤늦게 도착한 손지은은 최수아와 차를 탔다.
이들의 이야기는 유려하고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대사로 더욱 선명하게 전달된다.
티저에서부터 "출구 없는 미로에 갇혀버린 것만 같습니다. 신이시여. 부디 저를 시험하지 말아주세요"라는 대사로 치명적 사랑의 파동을 예고한 '오세연'은 이후로도 매 방송마다 사랑의 감정을 담은 대사로 시청자의 심장을 두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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