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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는 “사람들이 여유로워 보인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것 같다”며 행복해했고, 럭키는 “백호의 기운이 보통이 아니다.
변덕스러운 날씨도 바꾸는 호랑이 기운”이라며 가벼워진 모습을 보였다.럭키가 첼시 로버스 선수들을 직접 만난 소감을 묻자 백호는 “뭉클했다.
꿈 하나 안고 있는 그 마음을 알 것 같기도 하다”며 자신의 기나긴 이야기를 풀어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자신보다 어린 선수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축구라는 꿈 하나로 뭉친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아 자신의 무명 시절을 떠올리게 된 것.이어 그는 “무명 때, 자책하면서 자신감이 사라졌었다.
주눅이 들면서 무대에서 안 하던 실수를 하게 되더라”라며 “선수들을 만나보니 열정이 느껴진다.
자신감이 중요한 만큼 뭐 하나라도 힘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말해, 글로벌 이사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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