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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언텔은 자신과 같은 초성을 쓴 올티를 지목했다.
보이콜드는 출연자 래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파격 발언은 물론, 문워크를 선보이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영입을 위해 무릎 정도는 쉽게 꿇을 수 있다”고 말한 그는 안병웅 래퍼를 선택하기 전 “저는 무반주 랩을 들은 순간부터 어떤 음악을 할지 다 생각해 놨다”며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선택을 받지 못하자 곧바로 “배은망덕한 친구다. 저의 보석함에 있는 친구였다”고 태도를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언텔은 비트가 끝나기 직전 올티에게 프리스타일로 강렬한 욕설을 내뱉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아울러 유자가 등장했을 때는 마이크 문제가 생기자 “유자 마이크가 안나온다”고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네 더 질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깜짝 문워크 무대를 선보이는 등 크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보이콜드는 이날 방송에서만큼은 그동안 소심했던 모습 대신 적극적으로 멤버 영입에 뛰어들며 프로그램을 시청한 시청자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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