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이영은 윤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 자신과 남주완(송재림 분)의 관계를 오해할까 걱정하지만, 윤은 오히려 ‘혹시 내가 홍이영씨를 좋아한다고 생각해?’라며 선을 긋는다.
부끄러워진 이영은 도망치듯 자리를 뜨고 윤의 전화를 거절하며 상황을 피해 보지만, 결국 자신을 찾아온 윤과 함께 야경을 보러 나선다.
제니는 이영이 속옷 도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무심한 듯 이영의 걱정을 해소시키는 농담을 했다.
아울러 “언니가 월급 타면 한우 쏴줄게”라고 오케스트라 일로 심란해하는 이영의 마음을 달랬다.
오케스트라 선배의 가방을 훔치는 소매치기범을 잡는 이영의 격렬한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영은 이 사건을 통해 자신을 미워하던 선배의 도움으로 팀파니 레슨을 받기 시작해 앞으로 더욱 성장할 팀파니 연주를 기대케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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