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치팅데이는 아내 박민정이 허락한 일주일에 딱 하루, 12시간 동안 마음껏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유일한 날이다.
스튜디오에는 조현재가 과거 사극 드라마에 출연한 당시 마지막 회에 체중이 10kg 불어난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김구라는 “아내가 너무한 거 아닌가 했는데 이유가 있었다”며 박민정을 이해했다.
아침부터 폭풍 먹방을 끝낸 조현재는 그의 보물창고에 초코파이가 동난 것을 확인하고 아내 박민정과 함께 마트를 찾았다.
조현재는 카트에 각종 냉동식품과 치킨, 과자, 라면 등 MSG를 한가득 담아냈다.
60개입 대형 초코파이까지 담으며 마트 쇼핑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동시에 박민정은 누군가 집에 올 것이라는 전화를 받은 뒤 미소를 지어 의문을 자아냈다.
집에 예상치 못한 손님이 방문했고, 손님의 등장에 조현재의 먹방이 무산될 위기가 놓였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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