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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을 드라이브하는 자유분방한 느낌과 청하, 그리즐리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약 1년 7개월만에 협업 소식을 알리며 일찍부터 팬들의 ‘핫’한 관심을 모아 온 청하, 그리즐리의 컬래버 싱글 '런'은 가요계 대세 아티스트로 자리잡은 두 사람의 남다른 시너지를 확인케 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곡은 그리즐리와 함께 청하의 데뷔곡 '월화수목금토일', '너의 온도' 등을 작업했던 인디 아티스트 크래커를 비롯해 스테이튠, 821사운드 등 최고의 아티스트 및 스태프가 참여해 탄탄한 완성도를 다졌다.
감각적인 영상미로 그려진 뮤직비디오는 크리에이티브 컨텐츠 제작 스튜디오 nvrmnd이 연출을 맡아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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