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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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가 큐어백의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지원한다. / 사진제공=연합뉴스TV
[글로벌에픽 차진희기자]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가 독일 제약사 큐어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지원한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1,000만 달러를 들여 오스트리아 제조시설을 개조했다. 노바티스는 큐어백 백신에 필요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전령RNA) 등 구성 물질을 이곳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올해 노바티스는 "큐어백 백신 5,000만 회분, 2022년에는 2억 회분에 필요한 백신 구성물질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큐어백 백신은 화이자, 바이오엔테크,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과 동일하게 바이러스 유전정보가 담긴 mRNA를 활용한다.
지난해 12월 큐어백은 3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에 돌입했다. 결과는 다음 달 중에 나올 예정이다. 신규 백신은 이미 유럽연합(EU)에 사용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큐어백은 올해 중 백신 3억 회분을 생산할 계획이다. EU 국가와는 4억 500만 회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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