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자체 운영을 위해 문화예술 활동 28교(초 7, 중 7, 고 8, 특 6), 체육 활동 16교(초 1, 중 5, 고 4, 특 6) 총 44교를 선정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6,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문화예술 방과후 프로그램은 학생 대상으로 매주 월·화요일에 운영하는 ‘원예’, ‘생활 공예’ 프로그램과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따로 또 같이’ 주말 문화예술 체험으로 구성됐다.
학생 대상 ‘원예’, ‘생활 공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문화예술 향유 및 예술적 표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꿈과 끼를 개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운영된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예술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과 끼를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더불어 건강한 전인적 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