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해외주식투자 등 미국달러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종식 이후 해외여행이 정상화됐을 때를 대비하려는 고객 수요를 반영했다. 개인고객이 대상인 이 상품의 가입기간은 6개월이다. 최대 5만 달러까지 1달러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또 매영업일, 일주일, 1개월 단위로 자동이체 주기를 선택할 수 있다. '목표환율 알림 서비스'를 활용해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추가 납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입 후 일주일만 지나도 현찰 수수료 없이 달러 지폐로 바로 찾을 수 있고, 12월 말까지 80% 환율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신규가입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행운의 2달러를 지급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는 다음달 30일까지다. 또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최대 100만원 등이 총 111명에게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원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원뱅킹 별도 저축관리 페이지에서 외화를 적립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외화예금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