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좌) 최상규 SFG 총괄사장, (우) 경현옥 데레사 해성보육원장
SFG는 어린이날 하루 전인 4일 사회복지법인 일현의 인천보육원과 천주교쌘뽈수도원유지재단의 해성보육원을 찾아 케이크 50개와 베이커리 박스 50개, 식혜 200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SFG가 보육원 어린이를 위해 준비한 음식은 인천 연수구 소재 SFG 푸드파크 내 위치한 바다쏭 카페&베이커리에서 임직원이 새벽 일찍부터 나와 정성껏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어린이날을 맞아 최상규 총괄사장을 비롯한 SFG 임직원이 천주교쌘뽈수도원유지재단의 해성보육원을 찾아 케이크와 베이커리를 기부했다.
바다쏭 카페&베이커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특별히 곰돌이 모양의 케이크를 구웠으며, 바다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초코트러플, 에그타르트, 소시지빵을 선물 세트에 함께 담았다. 여기에 SFG 푸드파크의 자체 상품관인 SFG 마켓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신화실록 전통 식혜도 추가했다.
SFG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케이크 기부는 SFG가 다년간 지속해오고 있는 ‘人情(인정)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라며 “부모와 함께 지내지 못해 힘든 성장기를 보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 밝은 모습으로 꿋꿋이 생활해 나가는 보육원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식사 대접과 음식 기부와 같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는 한편, ‘공유’와 ‘상생’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기업 차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FG는 지난 2월에도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울 송파구에 있는 노인복지관 송파실버뜨락에 송도불고기 도시락을 기부하며 인정 나눔 캠페인을 실천한 바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