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부터 만들어진 에듀윌의 나눔펀드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일대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하는 기부금이다.
에듀윌과 에듀윌ESG위원회는 그동안 나눔펀드를 활용해 매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을 지속해 왔다. 지난달 17일에는 중부지방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에 피해를 입은 분들을 돕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고, 7월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비대면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에듀윌은 지난 2020년부터 네이버 해피빈과 업무 협약을 맺고 다양한 기부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에듀윌은 배움을 원하는 지역 이웃들을 위해 직업 훈련,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굿액션 캠페인’을 통해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에듀윌 ESG위원회 관계자는 “에듀윌 임직원들과 회사가 힘을 합쳐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데 진력을 다하고 있다”며 “적시에 적합한 곳에 도움을 제대로 드리기 위해 의미있게 나눔펀드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듀윌은 지난해 사회공헌 조직 명칭을 기존 사회공헌위원회에서 ESG위원회로 바꾸고 사회공헌은 물론 친환경 및 윤리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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