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최부림 보은군 의장, 김용진 충북씨름협회장, 권운섭 보은씨름협회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2023 보은장사씨름대회는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내년 5∼8월 중 5일간 열리며, 태백장사전, 금강장사전, 한라장사전, 백두장사전과 단체전을 치를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2023 보은장사씨름대회를 보은에서 개최하게 된 만큼 내실 있는 대회를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 보은장사씨름대회가 전국 방송을 통해 명실상부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을 알리고 많은 씨름 선수 및 관계자, 관람객들이 우리 군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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