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 구도심 지역에 위치한 이 시장은 방글라데시의 대표적인 대형 의류 시장으로 나무로 만들어진 약 3,000개의 크고 작은 점포들이 입접해 있다. 약 15만 명이 이곳에서 일한다.
화재 발생 직후 50개소의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워낙 비좁고 불이 잘 붙는 의류들이 있는 곳이어서 불길은 빠르게 번졌다. 이번 불은 6시간이 넘는 진화 작업 끝에 오후 12시 36분께 진압됐지만 대부분의 상점은 이미 소실된 상태였다.
이번 화재가 상점들이 문을 열기 전인 이른 아침에 시작돼 지금까지 희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상점 주인들이 라마단 금식 종료 후 이어질 '이드 알 피트르'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옷을 비축한 상태여서 안타까움을 더했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편집국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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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의류시장 화재.[사진=다카 AP. 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0417241309191a2b977df5014522121.jpg&nmt=29)
![방글라데시 의류시장 화재.[사진=다카 AP. 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595&simg=2023040417241309191a2b977df5014522121.jpg&nmt=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