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 외교부 한반도 평화 교섭본부장(오른쪽)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북핵 수석 대표협의'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0617263602662a2b977df5014522121.jpg&nmt=29)
김건 외교부 한반도 평화 교섭본부장(오른쪽)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북핵 수석 대표협의'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한국을 방문한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이날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했다.
한미는 북한의 '도발 퍼레이드' 등 엄중한 한반도 정세에 대해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어떤 도발에도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북한의 국경 개방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북한 해외 노동자 송환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가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를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동시에 북한이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조속히 비핵화 대화의 장으로 복귀하도록 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북한 비핵화' 진전은 한-미-중의 공동이익이라는 인식아래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이끌어내자는 공감대를 이뤘다.
이날 오후에는 김 본부장과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간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도 진행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견인하기 위한 한일·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한편 북한의 해외 노동자 파견 등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한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각각 양자 협의를 마친 3국 북핵 수석대표는 내일(7일) '한미일 3자 협의'에 나선다.
한미일은 이번 연쇄 협의에서 북한의 도발 수위가 고조될 수 있다고 보고 대응책을 집중 논의할 전망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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